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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할아버지의 보물!

송 할아버지의 보물. 마지막!

 세가지 깃발이 하늘을 향해 펄럭이고 있다. 한국전력공사의 깃발, 무재해 깃발, 그리고 대한민국의 태극기. 그 깃발들은 단순한 상징물이 아니다.

이것은 이곳에서 이루어진 한국전력공사의 선배와 대한민국 선조들의 모든 노력과 헌신, 그리고 송 할아버지가 평생에 걸쳐 전했던 빛의 결실이다.

송그는 삶의 끝자락에서 진정한 보물이 무엇인지 깨달았고, 그 메시지를 남기고 싶었기에, 이 장소를 선택했다.


송 할아버지가 삼척에서 보낸 수십 년의 시간은 단순히 전기를 전하는 기술자의 삶이 아니었다. 그것은 사람들의 어둠을 밝히고, 그들의 삶에 빛을 더하며 또한 함께 살아가는 여정이었다. 그리고 어느덧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그는 깨달았다.
"내 시간이 영원하지 않다면,
이 빛은 누군가에게 맡겨져야 한다."

그는 퇴직을 앞두고 생각했다. 자신이 평생 동안 지켜온 빛과 그것의 의미를 어떻게 다음 세대에게 전할 수 있을까? 그는 단순히 기술이나 방법을 넘겨주는 것이 아니라, 빛이 사람들의 삶에 어떻게 스며들었는지, 그것이 왜 소중한지 알려주고 싶었다.
그날 깃발 아래에 서서 그는 조용히 결심했다.

"내가 남길 것은 금화도 보석도 아니야.
진정한 보물은 이 빛의 의미를 깨닫는 것이지."



송 할아버지가 숨긴 마지막 보물은 단순히 물질적인 것이 아니었다.
그의 삶을 따라가며 또한 자신의 삶을 비교하며
자신이 하는 일의 가치와 중요도를 사람들이 스스로 깨닫기를 바라는 메시지였다.
그가 보물을 숨기며 남긴 메모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빛은 단지 어둠을 밝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삶을 이어주고, 희망을 전달하며,
사람들에게 서로를 느끼게 하는 것이다.
내가 남긴 보물은 이 빛의 의미다.
그 빛을 발견하고, 그것을 전하는 사람이 되어라.
그것이 진정한 보물이다."


 
1887년 3월 6일, 대한민국 땅에 처음으로 전기가 들어왔던 날.
그 날의 빛은 단순히 어둠을 밝히는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혁신이었고, 희망이었다.
그리고 1934년 삼척에 전기가 처음 들어오던 날.
시골 곳곳에도 거미줄 처럼 아름다운 주홍빛이 연결되며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제, 깃대 아래에서 그는 마지막으로 다짐했다.
"이 빛은 내 것이 아니다.
이제 너희가 이어가야 할 빛이다."


영원한 빛을 찾아라!

송 할아버지의 여정은 끝났지만, 당신의 여정은 이제 막 시작되었다.
 
이 여정은 당신이 스스로의 삶 속에서 빛을 발견하고,
또한 다른 사람들이 빛을 찾을 수 있도록 돕게하기 위한 마음가짐이다.
 
"빛은 단지 어둠을 밝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마음과 마음을 잇고, 삶의 희망을 비추는 것이다.
이제, 너의 빛을 밝혀라.
전하라 사람들에게!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

 
 
 
 
 
 
전원표 : 축하드려용!!!!!!!!!!!!!!!!!!!!!!!!!!!!!!!!!!!!!!!!!!!!!!!!!!!!!!!!!!!!!!!!!!!!!!!!!!!!!!!!!!!!!!!!!
 
송 할아버지 미션을 다 깨셨네용!!!!!!!!!!!!!!!!!!!!!!!!!!!!!!!!!!!!!!!!!!!!!!!!!!!!!!!!!!!!!!!!!!!!!!